9월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새 학기의 시작과 동시에 등록금, 생활비 부담이 크고, 취업 준비생들은 면접, 자격증 응시 등으로 지출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 단체에서 다양한 지원금과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9월에 특히 유용하게 신청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원금과 장학금 제도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각 제도는 대상, 지원금액, 신청 방법이 다르므로 본인 상황에 맞는 혜택을 빠짐없이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9월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마감 시기입니다. 소득분위에 따라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학생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 항목 | 내용 |
|---|---|
| 지원대상 | 대학 재학생 (소득 8분위 이하) |
| 지원금액 | 최대 등록금 전액 |
| 신청방법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
대학별로 운영하는 교내 장학금과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교외 장학금도 9월에 많이 공지됩니다. 성적 우수, 저소득층, 특정 전공 장학금 등이 있으므로 대학 홈페이지와 장학재단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저소득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금을 추가해주는 제도입니다. 취업 준비생도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 저축액 | 정부지원 | 만기 시 수령액 |
|---|---|---|
| 10만 원 | 10만 원 내외 | 약 720만 원 (3년) |
지자체나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청년 면접수당은 실제 면접을 본 경우 교통비, 식비 등을 보전해주는 제도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면접 1회당 5만 원, 최대 10회까지 지원합니다.
만 18세~34세 미취업 청년에게 매달 50만 원씩 6개월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험 응시, 도서 구매 등 다양한 취업활동에 활용 가능합니다.
서울, 경기, 부산 등 각 지자체는 청년수당, 교통비 지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맞춤형 제도를 운영합니다. 거주지 지자체 청년 포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달력에 표시
- 온라인 신청 시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필요
- 중복 수혜가 제한되는 경우 있음
- 증빙서류(소득, 재학증명서) 미리 준비
9월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시기지만, 다양한 국가·지자체 지원금과 장학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리 확인하고 신청하면 학업과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작은 발걸음, 지금 바로 지원금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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