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부여에는 특별한 향기와 색깔이 피어납니다. 바로 서동연꽃축제 때문인데요. 백제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부여 궁남지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연못 위를 가득 메운 연꽃들과 고풍스러운 배경이 어우러져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2025년 7월, 다시 찾아온 이 축제는 더 풍성한 콘텐츠와 체험으로 돌아왔습니다. 고요한 풍경과 여름의 낭만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올해는 꼭 부여로 떠나보세요!
- 행사명: 제23회 부여 서동연꽃축제
- 기간: 2025년 7월 4일(금) ~ 7월 6일(일)
- 장소: 충청남도 부여군 궁남지 일원
- 주최/주관: 부여군,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
- 입장료 :무료
궁남지는 백제 무왕의 사랑 이야기가 깃든 유서 깊은 연못입니다. 여기에 50여 종의 다양한 연꽃이 만개하며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합니다.
프로그램명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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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퍼레이드 | 백제 의상 입은 행렬 공연 |
연꽃사진 공모전 |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사진 콘테스트 |
야간 미디어쇼 | 연꽃 위 라이트&영상 퍼포먼스 |
연꽃차 시음회 | 연잎차, 연근차 체험 제공 |
전통문화체험 | 한복체험, 백제 활쏘기 등 |
- 개화 절정: 7월 초부터 중순까지
- 사진 찍기 좋은 시간: 오전 8시 ~ 10시
연꽃은 해가 뜨면 꽃을 피우고 오후에는 서서히 접기 때문에, 이른 오전 방문이 가장 좋습니다.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44-7 (궁남지)
- KTX: 익산역 하차 → 부여행 시외버스 이용 (약 40분)
- 자가용: 경부고속도로 → 천안논산고속도로 → 부여 IC → 궁남지
TIP: 축제 기간 중 부여 시내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됩니다.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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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차장 | 궁남지 남문광장, 롯데인재개발원 등 |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10시 |
셔틀버스 | 15~20분 간격 무료 순환 운행 |
주의사항: 주말에는 혼잡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또는 이른 시간 방문 추천
- 부여 백제문화단지: 백제왕궁과 유적 복원공간
- 정림사지 오층석탑: 국보 제9호
- 부여박물관: 백제 유물 다수 전시
- 부소산성: 도심과 금강 조망 가능
- 햇빛가리개, 양산, 모자 필수
- 카메라 또는 핸드폰 삼각대
- 편한 신발
- 물과 간식 (근처 편의점 다소 멂)
TIP: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면 동선 짜기 편리합니다.
한여름의 더위 속에서도 부여는 연꽃으로 물든 낭만을 선사합니다. 궁남지를 가득 채운 연분홍빛 풍경, 백제의 향기 가득한 퍼포먼스, 그리고 자연과 역사를 함께 품은 이 축제는 단순한 지역행사가 아니라, 한국 여름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여러분도 연꽃이 피는 부여로 떠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일상의 무더위를 날리고, 자연과 함께 깊이 숨 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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