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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소년의 달
5월은 청소년의 가능성과 가치를 함께 기념하는 '청소년의 달'입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습니다. 댜양한 기관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선을 넘는 과학자들' 강연 행사를, 국가유산청은 '어린이 궁중문화축전', 산림청은 산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감형 전시 '허니 페스타(Honey Festa)'를, 해양수산부는 '해양 교육문화박람회'를 개최해 학습과 놀이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울의 경우 25개 자치단체는 물론 서울시립 청소년센터, 구립 청소년 문화의집 등 각종 기념식부터 홍대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선보입니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펼쳐집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습니다.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연스럽게 역사의식을 기를 수 있습니다. 'K-청소년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해군' 체험존, 통일을 미리 체험해보는 '생생한 통일미래 프로그램',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독립운동가 의상체험과 사진 촬영까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들이 마련됩니다.
또, 진로체험, 창의예술, 마음건강, 디지털역량을 주제로 한 200여 개의 체험공간이 운영되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도 함께 도모합니다. 청소년정책 현장포럼,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뮤지컬 공연, 힙합댄스 경연대회 등 흥미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진로 체험
이번 청소년 박람회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도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국립청소년수련원은 '미래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천체관측과 로켓 활동을 제공하고,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합니다.
경북 영덕에서는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환경과 생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활동도 진행됩니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선을 넘는 과학자들' 같은 과학소통 강연, 궁중문화 직업체험, 산림 생태계 보호 전시회, 해양교육문화박람회 등 다채로운 체험형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지역별 청소년의 날 행사
전국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행사로 내 지역 청소년의 달 행사를 찾기가 가능합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되는 만큼 대부분 무료 행사로 진행되며 아이들과 함께 황금 연휴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추천합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울산의 '푸른 축제', 부산의 '청소년 열린 축제',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소년 박람회', 경상북도의 '힙합댄스경연대회', 경상남도의 '한마음축제'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청소년 행사를 이어갑니다. 이처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5월은 전국 곳곳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달입니다. 청소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를 배우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