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곳이 바로 여수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돌산과 자산을 잇는 해상 구간을 건너며 남해의 드넓은 바다와 섬, 돌산대교, 오동도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낮에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포근한 해안선이, 해질녘에는 주황빛 노을과 반짝이는 야경이 펼쳐집니다.
많은 분들이 “예매가 꼭 필요할까?”를 궁금해하시는데, 여기서 핵심은 좌석·시간을 미리 고정하는 예약 시스템은 없고 현장 발권이 기본이라는 점입니다. 다만 제휴 온라인 예매(홈티켓 등)로 미리 모바일 입장권을 구입해두면 줄을 덜 서고, 패키지·할인 혜택을 챙기기 좋죠. 단, 홈티켓은 구매 당일 사용이 제한되는 등 조건이 있으니 일정 하루 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글에서는 초행자도 헷갈리지 않도록 예매 동선, 공식 링크, 요금표, 운영시간, 현장 대기 단축 팁, 주변 코스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아래 목차를 따라 필요한 부분만 골라 확인해 보세요.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국내 최초의 해상 횡단 케이블카로, 일반 캐빈과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두 유형을 운영합니다. 돌산공원역(놀아정류장) ↔ 자산공원역(해야정류장) 사이를 연결하며, 왕복/편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 좌석/시간 지정 예약 없음: 당일 현장 매표·무인발권이 기본입니다. (공식 안내)
- 온라인(홈티켓) 사전구매: 모바일 티켓으로 편리하지만 구매 다음날부터 사용이 보통입니다. 당일 탑승은 현장 구매가 안전합니다.
- 성수기·주말: 일몰~야경 시간대 대기 증가. 일찍 가거나 야경 첫 타임을 노리면 효율적입니다.
- 공식 안내(FAQ/요금/운영): yeosucablecar.com
- 운행현황·시간: m.yeosucablecar.com
- 홈티켓(온라인 사전구매): home-ticket.co.kr/yscable/mall ※ 보통 구매 다음날부터 사용
구분 | 왕복(대인) | 왕복(소인) | 편도(대인) | 편도(소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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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캐빈 | 17,000원 | 12,000원 | 14,000원 | 9,000원 | 공식 페이지 기준 |
크리스탈 캐빈 | 22,000원 | 17,000원 | 17,000원 | 13,000원 | 바닥 투명 |
요금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요금안내를 확인하세요.
구분 | 일반 가이드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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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 대체로 09:30 ~ 21:30 | 계절·기상·점검에 따라 변동, 당일 운행현황 확인 |
마감 | 마지막 발권 21:00 전후 | 현장 공지 우선 |
- 타임전략: 일몰 30~60분 전 입장 → 일몰+야경 모두 관람.
- 방향 선택: 해 질 녘엔 자산→돌산 방향이 노을·야경 감상에 유리.
- 동선: 주차는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돌산공원역을 우선 고려.
- 티켓 동선: 홈티켓은 다음날부터 사용이 일반적이므로 당일은 현장 발권이 안전.
- 우천·강풍: 운행 중단 가능 → 운행현황 필수 체크.
- 오동도·자산공원 산책, 돌산대교 전망대 야경 촬영
- 아쿠아플라넷 여수 연계 (콤보/패키지 활용 시 비용 절감)
- 밤바다 감상 후 중앙동 카페·해산물 맛집 코스 추천
여수 케이블카는 현장 발권 중심이지만, 홈티켓 사전구매로 할인·모바일 티켓 편의성을 챙길 수 있습니다(당일 사용 제한 유의). 방문 전 운행현황과 요금안내를 확인하고, 일몰 타이밍을 맞추면 노을+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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