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매년 5월이 되면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근로장려금입니다.
2025년에도 어김없이 정기신청이 시작되면서, 관련 정보를 찾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단기 근로자, 또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는 이 제도가 생활 안정의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신청 기준이나 절차가 조금씩 바뀌다 보니, 처음 신청하는 분들은 물론, 기존에 받아본 경험이 있는 분들도 헷갈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을 가장 쉽고 확실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근로장려금이란 무엇인가요?
근로장려금은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낮은 분들’을 위해 정부가 현금으로 지원하는 복지 제도입니다.
소득이 없으면 받을 수 없고, 소득이 너무 많아도 받을 수 없습니다.
즉, 일정한 소득 범위 안에 들어야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근로장려금은 단순히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근로를 장려하고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자격이 된다면 반드시 신청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
- 정기 신청: 2025년 5월 1일(수) ~ 5월 31일(토)
- 기한 후 신청: 2025년 6월 1일(일) ~ 11월 30일(토)
⚠️ 기한 후 신청은 10% 감액되므로 반드시 5월 내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국세청은 신청 대상자에게 문자, 우편, 손택스 앱 알림으로 사전 안내를 합니다.
안내를 받은 분들은 안내된 방식에 따라 신청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사전 안내를 못 받았더라도, 조건에 해당하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3가지
① 모바일 앱 ‘손택스’로 신청하기
- 앱 설치 후 로그인 → ‘근로장려금 신청’ 메뉴 클릭
- 신청 자격 확인 → 인적사항 및 계좌 입력 → 소득/재산 정보 입력 → 제출
- 간편 인증(PASS, 카카오, KB모바일 인증서 등) 가능
※ 본인 명의 휴대폰 필요
② PC로 홈택스에서 신청하기
- 홈택스 홈페이지 접속 → [신청/제출]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공동/공인인증서 필요, 모바일보다 입력 항목 많음
③ 세무서 방문 신청
- 신분증, 통장 사본, 재산 관련 서류(필요 시) 지참
- 직원 안내 따라 현장 신청 가능
💡 근로장려금 신청 조건은?
1. 가구 구성 요건
- 단독가구: 부양 가족 없음
- 홑벌이 가구: 배우자 또는 부양 가족 1명 이상
- 맞벌이 가구: 부부 모두 일정 소득 이상
2. 총소득 요건 (2024년 기준)
가구 유형 | 연간 총소득 기준 |
---|---|
단독가구 | 2,400만 원 이하 |
홑벌이 가구 | 3,800만 원 이하 |
맞벌이 가구 | 4,000만 원 이하 |
3. 재산 요건 (2024년 6월 1일 기준)
- 재산 총액 2억 원 미만
- 1억 4천만 원 초과 시 감액
- 주택, 자동차, 예금, 전세보증금 등 포함
🔍 신청 이후, 지급까지의 절차
- 6월~7월: 국세청 심사
- 8월 말~9월 초: 본인 계좌로 지급
- 지급 여부는 손택스, 홈택스, 문자로 확인 가능
📎 유의사항 체크리스트
- 신청은 본인 명의로만 가능
- 매년 신청 필수 (자동 지급 아님)
- 주소 또는 연락처 변경 시 국세청에 알릴 것
- 부정 수급 경력 있는 경우 5년간 제한
🧾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근로소득은 있지만 생활이 빠듯한 1인 가구
- 소득이 줄어든 자영업자
- 일용직, 단기직, 프리랜서 등 소득 불안정 직종
- 맞벌이 부부 중 소득 적은 배우자 포함 가구
✅ 간단 요약
신청 기간 | 2025년 5월 1일 ~ 5월 31일 |
신청 방법 | 손택스 / 홈택스 / 세무서 방문 |
지급 시기 | 8월 말 ~ 9월 초 |
신청 조건 | 가구 유형 + 소득 + 재산 요건 충족 |
유의사항 | 매년 신청 / 주소 변경 신고 필수 |
✋ 마치며: “신청, 어렵지 않아요”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낯설 수 있지만, 손택스 앱을 잘 따라가다 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
지금이라도 자격 조건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 두셨다가 5월 1일 정기신청이 시작되면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