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통령의 집무실이자 상징적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매일 수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름다운 경내와 고즈넉한 풍경, 역사적 의미까지 더해진 청와대 관람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사전 예약 없이 무작정 방문하면 입장할 수 없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 글에서는 청와대 관람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예약 방법부터 대중교통, 주차 팁, 관람 시 유의사항까지 알차게 정리해 드립니다.
청와대는 2022년 5월 10일 이후 국민에게 완전 개방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본관, 영빈관, 상춘재, 춘추관, 녹지원, 무궁화동산, 구 본관터 등 총 7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적 의미와 건축미, 자연 풍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예약 사이트 | 청와대 관람 누리집 |
| 예약 방법 | 회원가입 후 날짜·시간 선택하여 신청 |
| 신청 인원 | 1회 최대 6인까지 가능 |
| 예약 오픈 | 관람일 기준 약 3주 전 오픈 |
| 입장 방법 | 모바일 QR코드 또는 출력물 지참 |
※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전액 무료입니다.
| 항목 | 내용 |
|---|---|
| 관람 시간 | 09:00 ~ 18:00 (입장 마감 17:00) |
| 휴관일 | 매주 화요일 |
| 소요 시간 | 약 1시간 30분~2시간 |
| 관람 요금 | 무료 |
| 교통편 | 노선 및 방법 |
|---|---|
| 지하철 |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 도보 10분 |
| 버스 | 1020, 1711, 7016, 7212 → 청와대 앞 정류장 하차 |
※ 경복궁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이동 시 삼청동길을 따라 올라오면 됩니다.
청와대 경내에는 일반인 차량 주차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주차장명 | 위치 | 요금 | 도보거리 |
|---|---|---|---|
| 삼청공원 주차장 | 삼청로 124 | 10분당 300원 | 약 10분 |
| 경복궁 주차장 | 자하문로 4길 | 시간당 2,000원 | 약 15분 |
TIP: 주말과 공휴일은 매우 혼잡하므로,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 사전 예약한 본인 및 동반자만 입장 가능
- 신분증 또는 예약확인증 지참 필수
- 반려동물 출입 불가
- 음식물 반입 금지
- 쾌적한 관람을 위해 조용한 관람 권장
- 경복궁: 도보 10분 거리, 한복 대여와 함께 즐기는 궁 투어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청와대 바로 앞, 현대미술 전시 관람
- 삼청동 카페거리: 분위기 좋은 카페와 갤러리가 즐비한 거리
청와대는 단순한 옛 대통령 관저가 아닌, 대한민국 현대사를 품은 중요한 공간입니다. 사전 예약만 잘 해두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외국인 친구들과의 방문지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대중교통과 관람 동선을 잘 파악하여 여유롭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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