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부 7월까지 추경 12조 원 70% 이상, 소상공인 300만명 이상 지원

by 유익한생활 2025. 5. 10.
반응형

 

2025년 상반기, 정부는 총 12조 원 규모의 제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확정하고, 이 중 70%, 약 8.4조원 이상의 금액을 오는 7월 말까지 신속히 집행해 침체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핵심에는 서민,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2025 추경 집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드립니다.

 

 

 

 

 

 

1. 소상공인 300만명 이상 지원…‘부담경감 크레딧’ 도입

  • 1조 6000억 원 규모의 크레딧을 7월부터 지급
  • 지원대상: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 지원내용: 전기, 가스, 수도요금 등 공과금에 50만 원 한도 사용 가능

2. 지역사랑상품권 + 상생페이백 지원 확대

  • 상생페이백: 1조 4000억 원
  •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조금: 4000억 원
  •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신속 교부 예정

3. 민생 SOC 및 리츠 사업도 빠르게 집행

  • 철도 보수: 2125억 원
  • 도로 보수: 931억 원
  • 임대주택 리츠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7월까지 70% 집행 목표

4. 산불·재난 대응 예산도 즉시 집행

  • 재난지원금: 4500억 원
  • 재난폐기물 처리비용: 1120억 원
  • 산림헬기 구매계약: 8월 체결 예정

지자체로의 예산 교부는 5월 중 지체 없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5. AI·수출지원 등 미래산업 대응도 가속화

  • 수출바우처: 1786억 원, 6월부터 기업 지원 시작
  • AI GPU 확보 예산: 1조 7000억 원 (5월부터 사업자 공모)
  • LLM 프로젝트: 500억 원, 7월까지 정예팀 구성

6. 민생예산 5조 1000억 원…7월까지 65% 집행

  • 민생예산 집행률 목표: 7월 말까지 65% 이상
  • 집중관리기간: 5~7월
  • 기재부 2차관 주도 재정집행 점검회의 지속 운영

📌 추경, 체감되는 속도전으로 민생에 온기 전달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민생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경 집행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집행이 아니라 지역과 서민, 그리고 미래를 위한 신속한 투자입니다.

소상공인이라면 정부의 정책을 꼭 확인하고, 시민이라면 전통시장 소비로 응답할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함께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