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은 해외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1일 이상 차량을 공항에 세워야 할 경우 매우 유용한 공간입니다. 특히 공항 이용객이 몰리는 성수기나 연휴 기간에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로 인해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의 예약 방법부터 주차장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 실제 이용 시 주의사항까지 꼼꼼히 정리해 드립니다.
장기주차장은 1일 이상 차량을 공항에 주차하는 이용객을 위한 구역입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는 각각 장기주차장이 있으며, 요금은 시간 단위가 아닌 일 단위 또는 최대요금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일부 주차장만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 가능한 장기주차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 터미널 | 예약 가능 주차장 | 비고 |
|---|---|---|
| 제1여객터미널 | 장기주차장 B | 사전예약제 운영 |
| 제2여객터미널 | 장기주차장 D | 예약 필수 권장 |
장기주차장 예약은 인천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인천공항 My Airport)에서 할 수 있습니다.
-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 접속 (https://www.airport.kr)
- ‘주차장 예약’ 메뉴 클릭
- 탑승 터미널 선택 → 주차장 선택
- 입차/출차 날짜 및 시간 입력
- 차량 번호 등록 및 결제
요금은 주차 시간과 무관하게 최대 일 요금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사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 구분 | 기본요금 | 1일 최대요금 | 할인 |
|---|---|---|---|
| 장기주차장 | 600원/10분 | 9,000원 | 사전예약 시 10% 할인 |
여객터미널과 가까운 곳을 원한다면 예약 가능한 장기주차장 B(제1터미널) 또는 D(제2터미널)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하물이 많거나 아이가 있다면 터미널까지 도보가 짧은 구역을 선택하세요. 장기주차장 내부에서도 주차 공간에 따라 셔틀버스 탑승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성수기(설, 추석, 여름휴가철)에는 최소 2주 전 예약 필수
- 예약 후 변경은 가능하나 취소는 입차 24시간 전까지
- 차량 번호 정확하게 입력할 것 (입차 시 자동 인식)
- 현장 결제 시 할인 없음
- 주차장 내 분실물 보관소 운영 시간 확인 필요
Q. 장기주차장 예약 안 하면 못 들어가나요?
A. 예약 없이도 이용은 가능하지만 공간이 없으면 입차가 제한됩니다.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Q. 도착 후 주차장까지 이동이 어렵나요?
A. 각 장기주차장마다 터미널 연계 셔틀버스가 10~15분 간격으로 운영됩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은 미리 준비하고 예약만 잘해두면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비행기 탑승 시간에 맞춰 여유 있게 도착할 수 있도록 차량 주차와 이동 동선을 미리 계획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편한 공항 이용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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