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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도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싶은 시니어를 위한 정책, 시니어 인턴십 지원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60세 이상의 시니어가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시니어 인턴십’ 제도와 그 지원금에 대해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1. 시니어 인턴십 지원금이란?
시니어 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뒤 정규직 또는 장기근무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용 연계형 프로그램입니다. 기업이 시니어 인턴을 채용할 경우, 정부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금 형태로 보조하여 고령자의 재취업을 장려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입니다.
2. 지원 대상 및 조건
- 구직자: 만 60세 이상, 미취업 상태, 워크넷 등록 필요
- 참여기업: 4대 보험 가입,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고령자 고용 의사
3. 지원 내용 및 금액
- 인턴 지원금: 월 최대 60만 원, 최대 3개월 (총 180만 원)
- 정규직 전환 시 장려금: 최대 80만 원 (6개월 고용 유지 조건)
※ 지역별 고용센터 기준에 따라 세부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신청 방법
① 구직자 신청 절차
- 워크넷(www.work.go.kr) 회원가입 및 이력서 등록
- 고용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 상담
- 인턴십 참여 신청 및 매칭
- 면접 후 인턴 근무 시작
② 기업 신청 절차
- 참여기업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고령자 채용 및 근로계약 체결
- 고용센터에 인턴십 운영 계획 제출
- 매월 실적 보고 → 지원금 수령
5. 준비 서류
🟩 구직자
- 주민등록등본
- 구직 신청서 및 이력서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 기업
- 참여 신청서
- 사업자등록증
- 4대 보험 가입 확인서
- 근로계약서 사본
- 임금 지급 확인 서류
6. 시니어 인턴십을 위한 팁
- 워크넷 이력서 작성 시 경력과 자격사항을 자세히 기재
- 자격증 등록은 필수 (예: 요양보호사, 컴퓨터 자격 등)
- 면접 준비는 고용센터 컨설팅 활용
- 유연한 업종 선택으로 기회 확대
7. 시니어 인턴십 성공 사례
김OO 님 (63세)
경리 경력을 살려 중소기업에 인턴십으로 입사 후 정규직 전환.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
이OO 님 (68세)
조리 자격증을 바탕으로 요양원 조리사로 취업, 건강식 메뉴 담당자로 활약 중.
8. 고령자 직무 매칭 가이드
직무 분야 | 예시 직무 |
---|---|
행정 및 사무지원 | 문서 정리, 경리보조, 상담업무 |
복지 및 돌봄 | 요양보조, 데이케어 도우미 |
교육 지원 | 방과후 수업 보조, 독서지도 |
유통 서비스 | 매장 관리, 고객 응대 |
시설 관리 | 건물 관리, 경비, 환경미화 |
9. 시니어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 디지털 역량 교육: 스마트폰 활용, 온라인 회계 프로그램 교육 등
- 취업역량 강화 과정: 이력서 작성, 면접 스킬 트레이닝
- 자격증 과정: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실버케어 등
→ 지역 고용복지+센터, 시니어클럽, 평생교육기관에서 확인 가능
마무리하며
시니어 인턴십은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이 아니라, 삶의 보람과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정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해보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주위 시니어 분들에게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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